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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인연으로 당신을 만났을까요

무슨인연으로 당신을 만났을까요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많은 눈물 짜내어도 뗄수없는 그대와나..인연 인 것을... 내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향해갑니다... 피고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베어다 신발 만들어 드리고픈 당신이기에... 영혼을 불밝혀 그대에게 드리나니.. 내 마음 꽃불 밝혀 그 불 다 하기까지 당신만 비추리라... 부디 한걸음 한 빛줄기도 헛되지 않기를..기도합니다 살아가고 숨쉬는 날의 꿈같은 당신이기에.. 마른 하늘 보담아서 꽃피울 당신이기에... 그립다 말하기 전에 가슴이 먼저 아는 당신이기에.. 애닯다 입열기 전에 내 마음이 먼저 안겨버린... 당신이기에... 소망의 노래로 당신위해 기원하나니.. 이 ..

좋은글 2021.07.14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인생길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그러면서 사는게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는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서로 마음의 생채기 흔적만 가슴깊이 달고 갈텐데.. 있으면 만져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때 적당이 없고 먹을때 그만함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한도 끝도없다 하네.. 내마음에..

좋은글 2021.07.14

사랑하는 이와 사랑받는 이의 차이

사랑하는 이와 사랑받는 이의 차이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인지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넘긴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에게(그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옷을 보면 자신의 취향인지 아닌지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그녀와(그와)함께 있을땐 밥먹는 것조차 간간히 잊어버린다. 사랑받는 이는 식사시간이 되면 밥부터 먹자고 말한다. 사랑하는 이는 추워진 새벽이면 그가 혹은 그녀가 감기에 걸리지 ..

좋은글 2021.07.14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 내가 잡초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 시인 이채의 시-

좋은글 2021.07.14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사람

마음을 의지할수 있는 사람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끝없이 기쁜..

좋은글 2021.07.14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에 숨겨진 슬픈 사연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에 숨겨진 슬픈 사연 김소월(金素月,1902-1934 )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정식(廷湜) 18세인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고 말았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했고,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면서 우울해 했다고 한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 같이 살다 가면서 시작( 詩作) 활동을 했다..

좋은글 2021.07.14

요 임금과 왕비

요 임금과 왕비 고대 중국 역사상 가장 살기 좋은 태평성대를 구가했다는 요순시대(堯舜時代)의 이야기 입니다. 요 임금이 민정시찰을 나갔다. 만백성이 길가에 부복하여 왕의 행렬에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고 왕에게 무한한 존경과 복종의 뜻을 보였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길가 뽕밭에서 뽕을 따는 처녀가 부복은 고사하고, 한번도 돌아보지도 않고 열심히, 만 따고있는 게 아닌가? 한 마디로 왕의 권위 따윈 알 바 없다는 듯, 일종의 배반행위였다. "어가를 멈춰라...” 왕명에 따라 천지를 흔들던 악대도 음악을 중단하고, 화려한 행렬이 제자리에 섰다. "어떤 놈이라고 생각하는가??" 친위대장이, "촌구석의 뽕 따는, 무식한 처녀인 줄 아뢰옵니다." "소신이 가서 확인을 하고 오겠습니다." 왕의 눈에는, ..

좋은글 2021.07.14

내가 만든 인연하나

내가 만든 인연하나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우리들의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당신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당신에게 다가 가렵니다. 내가 만든 인연 하나... 우리는 서로 만남을 위하여 오래 전에 기다려 왔는지 모릅니다. 해서, 잊히지 않는 추억을 만들기를 원하기 보다는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십시오! 그리운 사람냄새가 나는, 싱그러운 떨림으로 다가가는, 내가 만든 인연 하나로...

좋은글 2021.07.14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인생의 참 맛을 아는 사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받기만 하려는 마음이 많다보면 상대방은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좋은글 2021.07.14

사랑이 충만하면

사랑이 충만하면 풀꽃처럼 하늘을 머리에 이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선한 마음을 간직한 마음 속에는 무지개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의 강이 그의 안에 흐르고있다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자 우리는 날마다 청정한 마음 가짐으로 이웃과 이웃에게 미소를 건네고 자연의 순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날마다의 삶이 풍성하여 축복의 복을 누리는 참다운 능력의 소유자가 되어야한다 고운 말 한마디에 초록풀같은 신선함이 묻어나고 꿈이 자란다 고운 꽃향기처럼 입에서 입으로 절로 꽃향기를 전해주는 우리가 되자 좋은 마음 가짐으로 바라본 세상은 온통 감사가 스며들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겨울날의 하얀눈처럼 축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좋은글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