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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페북 메시지

홍준표 시장 페북 메시지윤대통령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거다.  자기 손으로 검사로서 키우고자기 손으로 법무장관 깜도 아닌거를 파격적으로 임명하고  자기손으로 쌩판 초짜를 비대위원장으로까지 임명했는데그런 애가 자기를 배신하고 달려드니어찌 통탄하지 않겠는가?  당에 위임한다고 했지언제 그애에게 위임한다고 했나?  그런데 그애가 자기보고 아무런 헌법적 근거없이 직무배제 한다고 발표하고 마치 자기가 대통령인양 행세할려고 하니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일거다.  정치란 그런겁니다.자업자득 입니다. 그래도 힘 내십시오죽을때 죽더라도 그대는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어엿한 대통령 입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여러분! 박근혜 탄핵 때와 비교도 안 될 쓰나미가 덮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치사회 2024.12.14

판사와 두 도둑 이야기

판사와 두 도둑 이야기옛날에 두 도둑이 재판을받으러 판관 앞에 끌려왔다.한 도둑은 소를 훔친 소도둑이고,다른 도둑은 닭을 훔친 닭도둑이었다.소 한 마리 값은 천 량이고닭 한 마리는 한 량이었다.간단한 도둑질 사건이라판관은 쉽게 판결을 내릴 수 있었다.그런데 평소 판관과가깝게 지내던 소도둑은 자신을 잘 봐달라고  판관에게 8번에 걸쳐 8,000량을 손에 쥐어주는 바람에, 재판이 있는 날 고민을 하던 판관은 먼저 닭도둑에게 물었다.피고는 어떻게 닭을 훔쳤나?닭도둑은 "대문이 열려 있어한 마리 잡아 나왔습니다" 했다.그러자 판관은 "닭이 크게 소리 낼 텐데 어찌 잡았나?"닭도둑은"닭이 소리를 내기에 모가지를 꽉 잡고 숨을 못 쉬게 해서 잡았습죠"판관은 소도둑에게 물었다."피고는 어떻게 소를 잡았는가?""저는 ..

좋은글 2024.12.13

국민의 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국민의 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표면적으로만 볼 때 작금(昨今)의 탄핵정국은, 마치 파멸을 목전에 둔 국가적 파탄을 연상케 한다.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주사파 민주당이 예산안을 독점하여 나라를 파탄지경에 이르게 한다는 것과, 대통령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을 빌미로 대통령을 몰아내려고 하는 모든 것들이 이재명 징역형과 구속에 맞춰져 있다. 모두가 일개 잡범(雜犯) 이재명의 구속을 면하기 위해 벌이는 상황에 분노하지만, 그러나 이 들끓는 고통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잉태(孕胎)하리라 싶다. 잉태의 고통 다음에 오는 내심(內心)의 평온은 득남(得男)득녀(得女)의 기쁨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의 분란이 반드시 분란으로만 끝날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재명이 국운(國運)까지 바꿀 만한 자는 아니기에, ..

정치사회 2024.12.13

 적과 (摘果)

적과 (摘果)농부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 일부러 몇 개를 솎아낸다.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 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지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주고 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일꾼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라는 가지가 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 따라서 국회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 적당히 솎아줄 필요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 14억 명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 3,000명 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

정치사회 2024.12.13

말(言) 술(酒)의 미학

말(言) 술(酒)의 미학어떤 사람이 친구네 명을 집으로 초대했다.세 명이 먼저 도착해서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그때 전화벨이 울렸다.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 갈 수없다는 것이었다.집주인이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꼭 와야 할 친구가 못 온다네."이 소리를 들은친구 하나가 화를 내며“그럼, 난 꼭 올 친구가 아니 잖아.”라면서 자기 집으로 가 버렸다.낙담한 집주인이이렇게 중얼거렸다.“나 원 참! 가지 말아야 할사람이 가 버렸네.”그러자 또 한 친구가“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야.”라며 현관문을 꽝 닫고 가 버렸다.집주인이 너무 황당해서 소리쳤다.“야 이 친구야. 너 보고 한 말이 아니야.”혼자 남아 있던 친구가 이 말을 듣고“그럼 나 보고 한 말이야?”라면서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초대한 사람이 모두 떠..

좋은글 2024.12.12

무거운입

무거운입아무리 거짓의 말로 남을 해치려해도,   죄 없고 청렴한 사람은  더럽히지 못합니다, 바람 앞에서 흩어지는  티끌과 같이, 재앙은 도리어  자기를 더럽히고 맙니다, 사람들 사이에 생기는 화 가운데  제일 무서운 것은 설화 입니다, 설화란 ? 혀로 짓는 화 즉 입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중국 당나라 때  재상인 풍도가 지은 설시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입은 재앙의 문이요 혀는 몸을 자르는 칼입니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해집니다, 입을 잘 단속하고  혀를 잘 놀리면  입에서는 향기가 나고,  혀에서는 금단이 익어 간답니다, 불경전의 천수경 구절에서도  정구업진언 으로 시작이됩니다,입을 잘 다스려 괜한 구설에 으르지말고  편안한 하루 하루를 행..

좋은글 2024.12.11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ᆢ

긍휼히 (불쌍하고 가엾게 )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ᆢ “한국전쟁 때 흥남 철수 선을 타고 탈출한 실향 민 임 모 씨가 진해에서 서울로 가려다 열차에 문제가 생겨 대전에서 내렸다.  생계가 막막했던 그에게 대전 대흥동 성당이 구호물자였던 밀가루 두 포대를 내줬다.  임 씨는 가족들 끼니를 해결하고 남은 밀가루로 찐빵을 만들어 대전 역 앞에서 장사를 시작했다.나무 간판에는 ‘성스러운 마음’이란 ‘성심(聖心)’을 새겨 넣었다.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의 시작이었다.  북한을 탈출할 때 임 씨는 이번에 살아남으면 남은 인생은 남에게 베풀기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임 씨는 하루에 만든 빵 중 100개는 이웃에게 나눠졌다. 당일 만든 빵 중 안 팔린 빵은 모두 가난한 이웃에게 나눠주는 성심 당의 전통은 이렇게 ..

감동글 2024.12.11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여성 사회 사업가로 유명한 백선행(1848∼1933)은수원에서 태어나서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딸이라는 이유로 이름도 갖지 못하고 지냈으며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14세에 이른 나이에 결혼했으나 2년 후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삯바느질과 길쌈 등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일해결국 부자가 됐습니다.1917년, '좋은 땅이 있으니 사라'는 제안에백선행은 대동강 건너편 만달산을 거액에 샀습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그곳은 풀 한 포기 없는돌산이었습니다.그녀가 살던 평양 시내엔 그녀가망했다는 소문이 사방으로 퍼졌습니다.주변에서는 차라리 땅을 다시 팔아버리라는 제안에도그녀는 다시 묵묵히 일만 했습니다.그녀는 생각했습니다.'사기가 맞다면 다른 이에게 손해 보게 하지 말고그냥..

감동글 2024.12.11

사자성의 의미도 현대적으로 변한다.

사자성의 의미도 현대적으로 변한다.1)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 몸살이 온다. 2) 새옹지마 :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3) 발본색원 :     발기는 본래 섹(색)스의 근원이다.4) 이심전심 :     이 순자 마음이 전 두환 마음(마음,심)5) 침소붕대 :     잠자리에서는 봉(?)이 대접을 받는다. 6) 사형선고 :     사정과 형편에 따라 선택하고 고른다.7) 전라남도 :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8) 좌불안석 :     좌우지간에 불고기는 안심을 석쇠에 구워야 제 맛.9) 요조숙녀 :     요강에 조용히 앉아있는 여자.10)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11) 삼고초려 :       쓰리고를 할 때는 초단을 조심하라.12..

유머 2024.12.11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아버지는 멀리 바라봅니다.  멀리 바라보기에 허물을 잘 보지 않습니다.  멀리 바라보면 미운 사람도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멀리 바라보기에 그리움만 많습니다.  자식들의 먼 후일을 바라보고,  그 힘든 삶의 자리에서도 너털웃음으로 참아냅니다.  자존심이 무너지고 굴욕감을 참아내면서도,  미소지으며 집안을 들어서는 아버지.  아버지는 말 못하는 바보처럼 말이 없습니다. 표현하는 것이 작아서 자식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아버지는 눈물도 없고 잔 정도 없는,  돌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말이 없기에 생각도 더 많고, 사랑의 표현이 약하기에,  마음의 고통은 더 많은 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작은 사랑에는 인색하지만,  큰 사랑엔 부자입니다.  대범하게 용서하고  혼자서 응어..

좋은글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