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두손이 있는 까닭 한 손은 스스로를 돕는 것이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 오드리 햅번 - 벨기에에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다. 정치적인 문제로 집을 나간 아버지를 피해 소녀와 어머니는 네덜란드와 영국을 떠돌며 가난하게 살았다. 아사 직전에 이웃에게 발견돼 겨우 목숨을 건진 일도 있었던 그녀를 살린 것은 유니셰프의 구호 빵 한 덩이었다. 그렇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소녀는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됐었는데 그녀의 이름이 바로 오드리 햅번이다. 그녀는 "어린이 한 명을 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린이 백만 명을 구하는 것은 신이 주신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헵번 덕분에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사람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