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자기의 운명을 자기 스스로 개척해서 이 나라의 최고의 경영자로 계시다가 작고하신 아주 대단한 분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다 잘 아시는 분으로 여기에서는 실명은 빼고 미스터 J로만 이야기합시다. 이분이 부잣집 아들이냐? 벼슬 높은 집 아들이냐? 그냥! 몹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야. 대학을 나왔느냐? 구경도 못 했어, 고등학교도 못 나왔어, 그럼! 중학교는 나왔느냐? 어떤 사람은 초등학교는 나왔겠지 하는데 그것도 본 놈이 없어, 숫제 동창생이 없어. 요즈음에는 중학교까지 나와서는 군대도 안 뽑아가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학력 수준이 낮으면 총을 거꾸로 쏜다나! 어쩐다나, 하여튼 옛날 군대하고는 엄청나게 달라졌다고 그래, 앞으로는 영어 못하는 놈은 군대도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