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의 배신 브루투스 너마저!검찰총장 이원석은 한동훈과 더불어 윤석열의 심복, 윤석열사단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예상대로 이 두 사람이 사법행정의 핵심으로 발탁되어 지지자의 가슴을 설려게 했다. 우파는 곧 나라를 말아먹은 문제인과 천하의 잡범 이재명, 조국을 감옥에 처넣어 우파의 응어리를 해소해 줄 것을 굳게 믿고 환호했다. 야당은 쫄아 검찰독재를 외치면서 국회권력을 앞세워 방탄과 추잡한 지연작전으로 행정부를 능멸했다.검수완박 등 일부 성공하는 듯했고 윤통은 코너에 몰렸었다. 지지율이 하락하고 실패한 대통령으로 몰아갔다. 그래도 지지자들은 윤통의 결기를 믿고 좀 더 기다려 보자는 분위기였다. 초기는 그랬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이상해졌다. 전정부의 적폐청산은 되는 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