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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의 배신 브루투스 너마저!

검찰총장의 배신 브루투스 너마저!검찰총장 이원석은 한동훈과 더불어 윤석열의 심복, 윤석열사단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예상대로 이 두 사람이 사법행정의 핵심으로 발탁되어 지지자의 가슴을 설려게 했다. 우파는 곧 나라를 말아먹은 문제인과 천하의 잡범 이재명, 조국을 감옥에 처넣어 우파의 응어리를 해소해 줄 것을 굳게 믿고 환호했다. 야당은 쫄아 검찰독재를 외치면서 국회권력을 앞세워 방탄과 추잡한 지연작전으로 행정부를 능멸했다.검수완박 등 일부 성공하는 듯했고 윤통은 코너에 몰렸었다. 지지율이 하락하고 실패한 대통령으로 몰아갔다. 그래도 지지자들은 윤통의 결기를 믿고 좀 더 기다려 보자는 분위기였다. 초기는 그랬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이상해졌다. 전정부의 적폐청산은 되는 게 없었다..

정치사회 2024.06.07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아래 내용은 200년전에 김삿갓방랑시인이 지은 실화이며 사실 존재하는 시(詩) 입니다. 200년전에 추미애라는 요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기가막힙니다. 하~~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 싯점에서 어떻게 이런 글이발견되었을까요?  김삿갓(1807~1863)은조선후기 풍자·방랑 시인이다.   김삿갓이 지은 詩 중에'아름다운 가을을 그리며(추미애, 秋美哀)'라는 漢詩가 있다.  秋美哀歌靜晨竝雅霧來到迷親然凱發小發皆雙然愛悲哀美竹一然  가을날 곱고 슬픈 노래가새벽에 고요히 퍼지니아름다운 안개가홀연히 와 가까이 드리운다.기세 좋은 것이나,소박한 것이나둘 다 그러하여.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위의 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다. 번역을 빼고 한글만 읽으면 다음과 같다. 秋美..

정치사회 2024.06.07

일본인에게 배워야 할 25가지

일본인에게 배워야 할 25가지 01. 한국인은 사소한 일로 다투기만 해도       지금까지 받은 은혜는 뒷전이 되고 원수가 된다.      일본인은 조폭 이상으로 의리를 중시한다.      한번 신세 지면 죽을 때까지 잊지 않는다.  02. 한국인은 귀한 손님을 모실 때 외식을 즐긴다.       그래야 제대로 대접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인은 귀한 손님은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       그래야 정성이라고 생각한다.  03. 한국인은 상다리가 휘게 먹어야       잘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냉장고는 반찬으로 꽉 채워져 숨쉴 틈이 없다.       일본인은 공기밥에 단무지 3쪽, 김 3장이면      족하게 여긴다. 냉장고는 늘 비어있다.  04. 한국 여성은 대체로 명품 백을 들어..

좋은글 2024.06.06

인생은 아름다웠다

인생은 아름다웠다 흐르는 인생처럼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이런들 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인생은 한번이다  연습도 복습도 없는 인생꼭 한번 사는 인생  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단 한번의 인생이기에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순간 순간의 행복을온 몸으로 느끼는 삶이고 싶다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많고죽도록 일해도 형편 좋아지질 않는인생이라도순간 순간의 행복은 있다  늘 인생의 마지막 삶처럼최선을 다해 살았다면후회 없이 살고 있는 것이다  인생 하나 하나에 모든 것을 느끼며자연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생도 자연처럼 순응하며받아 들이며 살고 싶다

좋은글 2024.06.06

평생 만나고픈 한 사람에게

평생 만나고픈 한 사람에게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보다는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 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나보다 더나를 아껴주는 미음이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 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죽음에 이르..

좋은글 2024.06.06

중구삭금(衆口鑠金)

중구삭금(衆口鑠金)  뭇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 [무리 중(皿/6) 입 구(口/0) 녹일 삭(金/15) 쇠 금(金/0)]  말에 관한 경구는 많고 많지만 약간씩 의미는 달리 한다.  이 난에 소개했지만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가져온다고 조심하라는 데서(口禍之門/ 구화지문, 禍生於口/ 화생어구)   잘못된 소문은 삽시간에 퍼진다며 입을 다물어야 한다(駟馬難追/ 사마난추, 駟不及舌/ 사불급설,言飛千里/ 언비천리)고 주의를 시킨다.   충고해 주는 말은 귀에 그슬리지만(忠言逆耳/ 충언역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진다(兼聽則明/ 겸청즉명)는 교훈도 있다.   여기에 더하여 뭇사람의 입(衆口)은 쇠도 녹인다(鑠金)고 한 더 무서운 성어도 나왔다. 여론의 힘은 그만큼 무섭다는 말이다.   녹일 鑠(삭)은..

고사성어 2024.06.06

노마식도(老馬識途)

노마식도(老馬識途)늙은 말이 길을 알다, 경험 많은 사람의 지혜[늙을 로(老/0) 말 마(馬/0) 알 식(言/12) 길 도(辶/7)]知識(지식)은 노력에 의해 얻을 수 있으나智慧(지혜)는 쉽게 습득할 수 없다.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바르게 행할 수 있는 능력인 지혜는 남에게 전할 수도 없어 지식을 능가한다.‘사람이 오래면 지혜요 물건이 오래면 귀신이다’라는 속담이 있다.물건은 오래 될수록 쓸데없게 되어도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경험을 많이 쌓게 되어 지혜로울 수 있다.늙은 것을 우세하는 老醜(노추)는 제외하고 영국서도 ‘Older and Wiser’라는 격언, 나이를 먹을수록 현명해진다니 그런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늙은 말(老馬)이 길을 안다(識途)는 성어도 뒷전의 퇴물이 큰 지혜를 발휘한다는 고사에서 나왔..

고사성어 2024.06.06

동감공고(同甘共苦)

동감공고(同甘共苦) 달고 쓴 것을 함께 하다.[한가지 동(口/3) 달 감(甘/0) 한가지 공(八/4) 쓸 고(艹/5)]  남의 곤란한 처지는 직접 그 일을 당해 본 사람이 잘 알 수 있다는 뜻의 속담에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는 것이 있다. 그런데 같은 어려움에 처해도 외면하는 일이 많은 세상에 형편이 훨씬 나은 자리에서 남의 아픔을 共感(공감)한다면 훌륭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생사가 갈리는 급박한 상태의 전장에서는 부하의 어려움을 알고 같이 고생하는 장수가 특히 존경받는다. 한 통의 막걸리를 전 장병과 함께 마시기 위해 강물에 쏟았다는 簞醪投川(단료투천, 醪는 막걸리 료)의 장수나, 부상당한 부하의 상처 고름까지 빨아준 吮疽之仁(연저지인, 吮은 빨 연, 疽는 종기 저)의 吳起(오기) 장군이 그렇..

고사성어 2024.06.06

이런사람 또 어디 없나요?

이런사람 또 어디 없나요?1970년(年)부터 1973년(年)말(末)까지​논산(論山)훈련소(訓練所)에서 훈련(訓鍊)받았던 사람들은 훈련(訓鍊)소장(所長) 정봉욱(鄭鳳旭)소장(少將)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논산훈련소에 들어가면 가끔 훈련(訓鍊)소장(所長) 훈시(訓示)가 있는데​짧으면 두 시간(時間),길면 다섯 시간 동안(同案)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特異)하였다.​훈련소(訓練所)에 있는 동안은 잘 몰랐고 그 이후 계속(繼續) 그에게 관심(關心)을 갖고 알아봤더니 ​그는 대한민국(大韓民國) 육군(陸軍) 장성(將星) 가운데 가장 강직(剛直)한 장군(將軍)이었다.​그의 경력(經歷)은 특이(特異)하다. 본래(本來)는 북한(北韓)군 소좌(少佐)였다.​연대(聯隊) 병력(兵力)을 이끌고 다부동(多富洞) 전..

감동글 2024.06.05

얼룩진 마음을 아름답게

얼룩진 마음을 아름답게 어느 부자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술을 나르던 하인이 실 수로 포도주잔을 깨트리는 바람에 그만 깨끗하게 수리가 끝난 벽을 얼룩지게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인은 심한 꾸중과 더불어 화를 내고는 손님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가버렸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스스로 남겠다고자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안절부절 못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갑자기 붓을 꺼내 들더니 얼룩진 곳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은깜짝 놀랐습니다.   얼룩진 벽은 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너무나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저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그림은 '쫓기는 사슴'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얼룩진 모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허물없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

감동글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