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94

전과자 천국 ㅡ 이게 나라냐!

전과자 천국 이게 나라냐! 전과자와 잡범들이 정당을 만들고, 국회에 출마하는 것은 안 된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아무리 세상이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지만 이미 재판 중인 전과자 4범이나 1.2심의 재판에서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자, 정말 잡범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당을 창당하고, 당의 대표로 서로 연대한다고 국민들 앞에서 히죽거리면서 소리치고 있다. 이들이 국민들을 얼마나 개 무시하고, 별 볼일 없는 사람들로 취급하기에 감히 선거에 나오는 비루한 짓거릴 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범죄자들로부터 이렇게 모욕을 당하고, 조롱받아도 심기가 괜찮은가? 국민들이 정말 아무런 느낌이 없다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써 얼마나 자존감도, 자긍심도 없기에 이런 꼴들을 그냥 보고 있는가 싶어 불쾌..

정치사회 2024.04.05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오늘은 한식(寒食)날 입니다^^ 차가울 한(寒), 먹을 식(食)이라는 뜻의 한식날은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중 하나로 따뜻해진 봄을 맞아 차가운 음식을 먹고 나누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한식날 먹는 음식인 쑥떡, 화전, 막국수 등을 드시며 봄기운 만끽하시길 바라며~ 한식맞이~ 따뜻한 봄의 詩 한편 올려드립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머문 자리마다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손길이 머문 자리마다 이파리가 돋아 납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함박웃음 소리에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해맑은 미소에 꽃잎들 눈인사 합니다. 당신과 함께 온 이 봄! 당신이 너무 따뜻해서 봄이 왔어요!

좋은글 2024.04.05

개 소리 하는 인간들이 가는 곳,옥(獄)*

개 소리 하는 인간들이 가는 곳,옥(獄)* 범죄자들을 가두어 놓는 곳을 지금은 교도소라고 부릅니다 범죄자들을 교화시켜서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그러나 이전에는 형무소,전옥서,또는 감옥,옥(獄)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맨 처음으로 불리운 것은 옥(獄)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 옥(獄)이라는 한자의 의미가 참 재미가 있습니다 ​ 옥(獄)자는 犬(개 견)자와 言(말씀 언)자가 결합한 모습입니다. 옥(獄)자에는 두 마리의 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는 말씀 언(言)자가 있으니 마치 개 두 마리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 사실 옥(獄)자는 자신이 옳다며 서로 다투는 모습을 개의 공격성에 비유해 만든 글자입니다. 그래서 옥(獄)자의 본래 의미는 ‘시비를 논쟁하다..

좋은글 2024.04.04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우리나라에 레일 크루즈 ‘해랑 열차’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해랑은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중에서도 특별히 초호화 여행상품을 위해 만들어진 열차로, 한국의 오리엔트 급행 열차이지요 미니바, 노래방 기계, 샤워실, 마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차로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기차 ‘해랑’인데 해랑은 최고급 유람선(크루즈)을 표방한 국내 첫 호텔식 관광열차로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로 '대통령의 열차' 애칭으로 불리는 해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이지요 그러니까 열차 안에서 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밥도 먹어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이자 2박 3일동안 전국 일주가 가능한 레일 크루즈 ‘해랑 열차’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다 보니 가..

상식 2024.04.04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지날 과(辶/9) 오히려 유(犬/9) 아닐 불(一/3) 미칠 급(又/2)] 무슨 일이거나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어른들이 집안 자녀들을 훈계하는 말씀 중에 꼭 들어 있다. 孔子(공자)님 말씀이라며 두고두고 가르쳤다. 그런데 일을 처리하거나 수행할 때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이 모자란 것과 같다는 말인데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반 회사에서의 실적을 두고 보면 목표를 넘겼을 때 표창할 텐데 모자란 것과 같다니. 물론 이 말은 물질적 성과만 가지고 성패를 따지는 것은 아니다. 지나친 것도 모자라는 것도 경계한 中庸(중용)의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공자의 제자 중에 고생도 함께 하고 각 분야에 뛰어난 10명을 孔門十哲(공문십철)이라..

고사성어 2024.04.03

시한부 인생 / 심판의 날 方山

시한부 인생 / 심판의 날 方山 요즘 정치판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4.10일까지 사는 시한부 인생들이다. 4.10일이 지나면 죽을 사람들, 저절로 사라지는 사람들, 참 많다. 이준석이 그렇고 송영길, 조국, 이낙연, 황운하, 윤미향 등이 그렇다. 그중에서도 으뜸이 이재명이다. 단식한다며 영양식을 먹어가며 드러누워 죽는 척하고, 같은 당원이 테러하는 셀프 테러하고, 헬기 타고 서울대 병원으로 드러누워 온 자다. 서울대 의사들도 의사의 순수함을 망각한 정치인이었다. 죽을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비정상이다. 간첩 세력들을 당으로 끌어들이는 거다. 나라가 공산화가 되도 자기부터 살아보겠다는 말이다. ​이석기 내란 음모 사건’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후신격인 진보당, 극좌 종북..

정치사회 2024.04.02

사자신중충(獅子身中蟲)

사자신중충 (獅子身中蟲) 사자 몸 안의 벌레, 조직에 해가 되는 사람 [사자 사(犭/10) 아들 자(子/0) 몸 신(身/0) 가운데 중(丨/3) 벌레 충(虫/12)] 아시아 지역의 호랑이와 함께 百獸(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에겐 대적할 짐승이 없다. 아프리카 초원을 시속 80km 까지 달릴 수 있다니 육상 선수가 따로 없고 힘도 장사라 한 번 울부짖어 獅子吼(사자후)를 내뿜을 때는 산천초목이 벌벌 떤다. 살아있을 때의 위세 때문에 죽은 시체에도 다른 짐승들이 감히 접근을 못한다. 그렇다고 불멸은 아니니 다만 몸이 썩어 속에 생긴 벌레가 그 시체를 먹어 치움으로써 사라진다. 이같이 사자의 몸에 생긴 벌레가 끄떡하지도 않을 큰 덩치를 멸하게 할 수 있다는 이 성어는 불경에서 나왔다. 불제자이면서 불법을 ..

고사성어 2024.04.02

능언앵무(能言鸚鵡)

능언앵무(能言鸚鵡) 앵무새도 능히 말을 한다, 말만 앞세우고 실속이 없다. [능할 능(肉/6) 말씀 언(言/0) 앵무새 앵(鳥/17) 앵무새 무(鳥/7)] 사람들의 말이나 소리를 흉내 내서 귀여움을 받는 새 鸚鵡(앵무)는 이칭도 많다. 작은 앵무새를 흔히 말하는 잉꼬는 鸚哥 (앵가)의 일본식 발음에서 왔다. 중국 唐(당)나라 玄宗(현종)과 楊貴妃 (양귀비)의 사랑을 듬뿍 받은 雪衣娘 (설의랑)은 하얀 앵무새를 가리켰다. 八哥(팔가)라 하여 스님의 염불도 따라 할 줄 안다고 한 새는 앵무새라 하기도 하고 달리 말 흉내 내는 九官鳥(구관조)를 가리킨다고도 한다. 어쨌든 영리한 놈은 100단어 가량 외우기도 한다니 사랑을 독차지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앵무새는 말 잘하여도 날아다니는 새다’란 속담은 말만 번..

고사성어 2024.04.02

방약무인(傍若無人)

방약무인(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다. [곁 방(亻/10) 같을 약(艹/5) 없을 무(灬/8) 사람 인(人/0)] 마치 옆에(傍若) 사람이 아무도 없다(無人)고 여기며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자신은 속이 후련할지 몰라도 주변서 모두 손가락질할 것이다. 돈을 좀 벌었거나 지위가 높아진 사람이 그러한 경우가 많다. 또한 술자리에서 빈 깡통이 요란하다고 자기주장만 펼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모두 傍若無人의 행동이다. 자기 눈 아래에 사람이 없는 듯이 날뛰는 眼下無人(안하무인)도 똑 같은 뜻이다. 지난번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렸던 대한항공 부사장의 행위나 모녀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주차요원들을 무릎 꿇린 일 등 사회 곳곳에 도사린 갑질의 사..

고사성어 2024.04.02

동공이곡(同工異曲)

동공이곡(同工異曲) 같은 악공이라도 곡조를 달리 한다, 겉만 다를 뿐 내용이 같다. [한가지 동(口/3) 장인 공(工/0) 다를 이(田/6) 굽을 곡(曰/2)] 唐宋八大家(당송팔대가)는 중국 唐(당)과 宋(송)나라 때의 뛰어난 문장가를 말하는데 당에서는 韓愈(한유, 768~824)와 柳宗元(유종원) 두 사람밖에 없다. 친구 사이인 둘은 고문운동을 제창하고 형식만을 추구하는 騈文(변문, 騈은 쌍말 변)을 반대하여 후학들에 기려졌다. 이 중 한유는 어려운 집안에서 독학하여 하급관리에 나섰지만 곧은 성품으로 벼슬자리에서 쫓기고 귀양을 가는 등 파란만장한 중에서도 명문을 남겼다. 그의 호를 딴 문집 昌黎先生集(창려선생집)에 실린 ‘進學解(진학해)’에 재주나 솜씨는 같아도(同工) 표현된 내용이나 맛은 다르다(異曲..

고사성어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