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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정답

내가 만드는 정답 다들 말합니다.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그러나 아버지는 늘 말했습니다. 인생엔 정답이 있다고, 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이라고... 장사하는 사람은 부지런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 반기면 장사는 잘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오늘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장 많이 하신 말씀, "좋은 날만 계속되면 건조해져서 못써 햇볕만 늘 쨍쨍해 봐라 그러면 사막이지 비도 오고 태풍도 불어야 나쁜 것도 걸러지는거야."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는 나쁜 날씨가 이어질 때가 아니라 구름 한 점 없는 날들이 계속될 때라고 했습니다. 궂은 일이 닥치면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생각..

좋은글 2024.03.17

말(言)은 술(酒)이다

말(言)은 술(酒)이다 어떤 사람이 친구 4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3명이 먼저 도착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 못온다는 것이다. 집주인이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친구가 못 온다네." 이 소리를 들은 친구 하나가 화를 내며... "그럼, 난 꼭 올 친구가 아니잖아.” 라면서 자기집으로 가버렸다. 낙담한 집주인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 원 참!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 그러자 또 한 친구가.. "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야.” 라며 현관문을 꽝 닫고 가버렸다. 집주인이 너무 황당해서 소리쳤다. "야 이 친구야. 너 보고 한 말이 아니야.” 혼자 남아 있던 친구가 이 말을 듣고.. “그럼 나 보고 한 말이야.” 라면서 자리를 ..

좋은글 2024.03.17

산청 할아버지와 사형수 이철

산청 할아버지와 사형수 이철 대학 다닐 때만 해도 나는 박정희 대통령을 장기 집권한 독재자로만 알고 있었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권력욕에 가득찬 인물로 알고 있었다. 1979년 10월26일 김재규가 쏜 흉탄에 유명을 달리하고 이듬해 ‘서울의 봄’이 왔을 때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줄 알았다. 민주화가 되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열릴 줄 알았다. 1980년 봄 계엄령과 함께 휴교령이 내려 졌을 때 고향으로 내려갔다. 가는 길에 구미 상모 동 박대통령 생가에 들렀다. 그 전부터 꼭 한번은 들러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 당시 시골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나지막한 초가지붕의 토담집이었다. 집도 마당도 넓지 않았다. 생가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할아버지 한 분을 만났다. 주변 산천을 둘러 보더니 “산세가 빼..

좋은글 2024.03.16

이재명 사퇴를 권함

[경향신문 컬럼] 이재명 사퇴를 권함 2024.02.26 15:57 입력 이대근 우석대 교수 이재명은 민주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정당 지도자로서 부적격이다. 그는 경기도지사에서 당내 대선 경선 참여자로, 대선 후보자로, 대선 패배자로, 당대표로 자신의 지위가 변할 때마다 다른 사람이 되었다. 특히 자기 정체성이었던 기본소득을 포기한 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선거제를 약속하고, 그걸 뒤집고, 뒤집은 걸 다시 뒤집었다.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하고는 포기를 포기했다가 이런 변심을 지지하지 않은 동료 의원을 공천 과정에서 보복했다. 전당대회 연설에서 ‘당대표 경쟁 후보가 공천을 걱정하지 않는 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는 ‘공천 때 복수하는 당’으로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 ..

정치사회 2024.03.16

전라도에 없는 것과 있는 것

전라도에 없는 것과 있는 것 전라도에는 건국전쟁 다큐를 상영하는 영화관이 하나도 없다 다른 시,도에는 모두 건국전쟁을 상영하여 이미 백만 유료 관객을 돌파했는데 전라도에는 거짓말처럼 상영관이 하나도 없다. 이유는 영화관은 있지만 관람객이 없으니 상영하지 않는다. 전라도엔 국회의원, 시도 의원 그리고 시군 의원이 622명이 있는데 모두가 민주당 소속이다. 다른 당 소속은 단 1명도 없다. 북한에도 노동당이 아닌 야당 출신이 있는데 전라도에는 오직 민주당만 있다 "서울에 봄"은 열나 보았지만 "건국전쟁"은 절대 안보니 상영관이 없다. 의회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 의원을 선거로 뽑는데 아예 민주당이 아니면 찍지를 않으니 민주당 의원만 나온다. 완전히 더불당 일당독재 지역 이다. 이런 곳은 호남 이외엔 없다 북..

정치사회 2024.03.16

남편이 지켜야 할 27훈

남편이 지켜야 할 27훈 01훈. 아내가 없을 경우를 생각해 보아라. 앞이 캄캄할 것이다. 02훈. 아내의 등급은 남편이 만든다. (마누라, 여편네, 사모님, 부인) 03훈. 건강한 남편이 되어라. 건강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다. 주.초(술 담배)를 줄이고 그 돈으로 가정 행복에 사용하라. 04훈. 당신의 아내를 세계 최고의 미녀로 만들어라. 당신은 미녀와 살 것이다. 아내가 살찌는 것은 또,야위는 것은 남편인 당신의 책임이다. 05훈. 아내를 위하여 당신의 일생을 바쳤다고 해서 아무도 당신을 비웃지 않는다. 06훈. 날마다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생각하라. 그리고 따뜻한 키스를 해 주어라, 가끔 안아 주어라. 07훈. 아내의 실수는 단 둘이 있을 때 충고하되, 침실에 들어갈 때는 절대 하지 말..

좋은글 2024.03.16

의사들 집단 행동에 따른

의사들 집단 시위에 대한 국민 다짐 국민여러분 꼭 병원에 가야만 할 병이 아니면 당분간 병원 가지 맙시다. 웬만한 병은 약국에서 약 사다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낫습니다. 영 죽을 병은 조용히 죽읍시다. 이번 참에 의사놈들 버르장머리를 확실하게 고쳐 놓읍시다.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돈만 밝히는 놈들은 인간 대접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장은 그럴듯하지만 속내는 집단 이기주의 아닙니까. 연봉 3~4억을 준다해도 지방근무는 싫다면서 정부에 대책을 내 놓으라는 겁니다. 이 따위 배부른 소리에 또 국민들이 고개를 숙여야 합니까? 몇천 달러에 목숨을 건 서독 광부, 중동의 사막에 간 부모세대는 가난해서 눈물을 머금고 갔습니다. 공부 좀 잘해서, 부모 잘 만나서 의사됐다고 이렇게 기고만장해도 되는 겁니까? 의..

정치사회 2024.03.16

귀한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귀한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평온한 삶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고 가끔 심하게 흔들리는 삶의 위기속에서 다른이들의 아픔또한 공감할 수 있는 마음 배웠습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 준 사람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때때로 잠들지 못하는 인생의 가시를 주셔서 잠들었던 영혼을깨워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로인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도 배웠습니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좋은글 2024.03.16

기러기의 사랑!

기러기의 사랑! 러시아 시베리아에 있는 바이칼 호수에는 조류(鳥類) 보호지가 있습니다. 어느 날 회색 기러기 한 쌍이 날아 왔는데 조류 연구가들은 이 기러기들을 정착 시키고 보호해 주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암컷 기러기를 포획해 날지 못하도록 날개 한 쪽을 테이프로 붙여 놓았는데, 점점 날씨가 추워지자 기러기 부부는 따뜻한 지중해(地中海)로 날아가서 겨울을 보내고 싶었지만 암컷 기러기가 날 수 없기 때문에 수컷 기러기도 날아가지 못하고 함께 남았다. 그런데 일 년 중 가장 추운 1월이 되니 한파가 몰아치기 시작해서 혹시 기러기 부부가 얼어 죽는 일이 생길지 몰라, 두 마리를 따뜻한 우리로 옮겨 주기로 했는데, 날지 못하는 암컷 기러기는 쉽게 따뜻한 우리로 옮길 수 있었지만 수컷 기러기는 잔뜩 겁에 질려 혼..

감동글 2024.03.14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원합니다 롯데 그룹의 신격호 회장은 날으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일본의 한 국세청장과 바둑 친구로 지냈다. 어느 날 신격호 회장은 모처럼 바둑을 두기 위해 국세청장의 집으로 찾아갔다. 부드러운 인상의 부인이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 그런데 집안에 들어선 신 회장은 내심 놀라고 있었다. 국세청장의 자리에 있는 그 사람의 집이 20평도 채 안 돼 보였고 정갈한 손때가 묻은 가구며, 살림살이가 몇 십년은 돼 보였던 것이다. 두 사람은 한참 바둑을 두다 잠시 쉬었다. 그때 신 회장은 국세청장의 부인이 빨래판을 놓고 비누칠을 해서 손으로 문질러 빨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흔한 세탁기가 아예 없다는 것이었다. 그 며칠 뒤 신 회장은 친한 친구의 부인이 힘들게 빨래하는..

감동글 2024.03.14